"파동을 알면 30억이 보인다" 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 눈에 띄여 짬깐 보니 차트도 있고 설명도 잘 되어 있는것 같아 빌려서 읽어 봤습니다.
이난희 전문가라 하는데 검색을 해보니 꾸준히 이데일리 방송에서 주식관련 방송을 하고 있었고 책도 몇권 더 내서 초기 느낌은 좋았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가 파동이라는 것에 대해 저도 제 책에 잠깐 언급을 하긴 했는데 워낙 개인별 해석 차이가 많아서 이 책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 궁금하기도 했고 전문가라고 하니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을까 하는 순진한 생각이었는데 다 읽고난 다음에 이 글을 작성하려하니 왠지 모를 허무함 같은게 몰려왔습니다.
그 이유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책은 투자에 대한 맥점을 짚어주는 책이 아니라 주식 투자에 있어 정신교육 같은 수준의 책으로 판단 되기 때문입니다.
후속책의 제목을 보면 하기와 같습니다.
- 수급을 알면 파동이 보인다 (2017년작)
- 테마주를 알면 30억이 보인다 (2020년작)
이 책이 2015년에 출판됐으니까 2~3년 만에 하나씩 내기는 했는데 전체적인 연결이 "수급을 파악해서 파동을 알고 테마주를 공략해서 수익을 내자"가 주된 주제인데 후속작에서는 어떻게 책을 풀어낼지가 보이기 때문에 후속작은 패쓰하고 이 책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롤로그를 보면 이 책을 내면서 백만부를 목표로 한다고 했는데 아마도 실패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며 손절을 하지 말고 책을 잘 습득해서 원리를 터득하면 앞으로의 투자 방법이 보일거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방법이 아니고 원리도 터득되지 않아 한번 더 읽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해봅니다.
목차를 보면 하기와 같습니다.
프롤로그 _ 4
Chapter 01 _ 어떻게 30억 원을 벌 것인가 ? _ 11
Chapter 02 _ 30억 원을 만드는 조건은 무엇인가? _ 16
Chapter 03 _ 30억 원을 만드는 세 가지 조건 중 자금 이야기 _ 21
Chapter 04 _ 30억 원을 만드는 세 가지 조건 중 두 번째, 여유에 대해 _ 28
Chapter 05 _ 30억 원을 만드는 세 가지 조건, 이제는 기술력이다 _ 35
Chapter 06 _ 수익률을 높여주는 기법의 기본, 캔들의 유형_ 43
Chapter 07 _ 수익을 만드는 캔들의 유형, 박스권 지지라인을 주목하라_ 52
Chapter 08 _ 호가창을 잘 읽어야 한다_ 58
Chapter 09 _ 손절은 무기가 아니고 깡통의 지름길인가_ 65
Chapter 10 _ 관심 종목의 압축은 어떻게 할까_ 73
Chapter 11 _ 물량조절이 수익을 만든다_ 81
Chapter 12 _ 대부분 물타기와 추가 매수를 혼동한다_ 86
Chapter 13 _ 욕심과 배짱이라는 동전의 양면_ 93
Chapter 14 _ 스토리가 파동을 만든다_ 99
Chapter 15 _ 수익 모델을 찾는 것은 파동의 원리를 아는 과정부터_ 104
Chapter 16 _ 박스권을 돌파하면 신천지가 나온다_ 112
Chapter 17 _ 성형 미인이 만든 유토피아_ 122
Chapter 18 _ 자연미인차트는 상승장에서 빛을 발한다_ 132
Chapter 19 _ 파동의 하이라이트, 시초가 매매 _ 146
Chapter 20 _ 종가 매매는 예측의 달인이 할 수 있다 _ 156
Chapter 21 _ 예측과 대응은 입맛대로 되지 않는다 _ 161
Chapter 22 _ 강한 것만 살아남는다, 상한가 따라잡기 _ 168
Chapter 23 _ 스릴이 없다면 죽은 시장이다(하한가 주워 담기) _ 176
Chapter 24 _ 주식의 달인을 만드는 연습 매매는 모의투자가 아니다 _ 182
Chapter 25 _ 주도주의 변천사를 알면 대장주를 잡을 수 있다 _ 188
Chapter 26 _ 주식시장의 돈은 테마에 있다 _ 199
Chapter 27 _ 승리는 1퍼센트의 차이로 결정된다 _ 206
Chapter 28 _ 주식도 일편단심 투자자를 원한다 _ 212
Chapter 29 _ 신고가는 주신의 영역이다 _ 216
Chapter 30 _ 주식은 패션이다 _ 225
Chapter 31 _ 어부지리와 시너지 효과 _ 236
Chapter 32 _ 명품 주식을 사자 _ 253
Chapter 33 _ 투자의 결단력은 배짱으로부터 출발한다 _ 264
Chapter 34 _ 파동이 나오기 전후의 공격과 방어 _ 269
Chapter 35 _ 락커룸에 있느냐, 무대에 올라서느냐 _ 282
에필로그 _ 아브라카다브라, 말한 대로 이루어지리라 _ 296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책 내용이 실전매매에 응용하기가 상당히 애매하고 두리뭉실해서 투자에 어떻게 적용시켜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결론은 이 책을 통한 실전매매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주식 투자에 있어 마음가짐을 바로하고 정신 무장을 하기 위해서 시간이 된다면 한번쯤 읽어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성투하십시요.
http://www.yes24.com/Product/Goods/20355496
파동을 알면 30억이 보인다 - YES24
2012년 외국계 자산 운용사인 골드만 삭스가 5조 원의 자금으로 5년 동안 300억 원이 넘는 손실을 보고 요동치는 한국증시가 너무 어렵다며 철수를 한다. 그러나 당시 국내 자산 운용사인 미래에셋
www.yes24.com
'주식책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수급단타왕 수급매매 절대비기 리뷰 (0) | 2023.02.22 |
---|---|
6. 세력주 매매공식 리뷰 (0) | 2023.02.20 |
4. 모닝퍼슨의 시가갭매매 리뷰 (0) | 2023.02.13 |
3. 부의시작 리뷰 (0) | 2023.02.02 |
2. 미국주식 처음공부 리뷰 (0) | 2023.02.01 |
댓글